5. 투자 대상 기업 밸류에이션 밴드 작성 후, 매매 시점 기다리기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매매시점을 찾아 투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어떠한 기업에 얼마의 금액, 어느정도의 비중을 매매해야 하는지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 이럴 때 원칙이 필요합니다. 이 원칙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시키는데 옳바른 믿음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원칙을 만드는 것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 것이며, 여기에서는 옳바른 원칙을 마련한 후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옳바른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투자의 의사결정에서 투자자가 할 것은 원칙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원칙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비중, 개별기업에 대한 확신에 따라 투자비중 조절, 분할매매의 시점과 규모 등을 정해 놓은데로 실행하면 됩니다. 원칙은 경험을 쌓아가며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칼날을 날카롭게 발전시켜 나가면 됩니다.

 

 투자대상 기업을 하나씩 발굴하면서 기업의 밸류에이션 밴드 또한 산정해 내는 것이 투자자가 해야할 의사결정입니다. 미래의 영업이익을 논리적으로 추정해 내어 기업가치가 저렴한 시점에 분할매수 하기 위함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안정적 일수록,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을 수록, 그리고 기업의 이익을 추적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많이 파악하고 있을 수록 밸류에이션을 실행하고 기업가치에 근간한 투자를 집행하는데, 그리고 투자의 성공확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