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투자전략 : 4대 자산 간 분산투자
금리변동 따른 경제사이클의 현재 위치를 감안하여
4대 자산에 투자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리스크 관리와 꾸준히 수익증대를 목표로 하는 전략
위의 메인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자산을 분배하지만
개별종목의 카테고리에서는 주식투자에 배분된 비중 중에도 직접 개별종목 투자에 관해 다루려고 합니다.
전체 투자자금에서 주식에 할당된 비중과 그 중에서도 직접투자에 할당된 금액은 사이클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투자비중에 대한 내용은 향후 사이클을 다루는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개별기업투자 전략 : 주식투자 전략
1.기업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 연간 밸류에이션 밴드에서 현재가 위치를 파악하여 투자여부 판단
2.투자에 적합한 건전한 기업 리스트 확보 :
3.투자대상기업 리스트의 지속 모니터링
4.매수가격 도달 종목 분할매수
5.매도가격 도달 종목 상황에 따라 분할매도
6.포트폴리오의 자생적 회전
1.기업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 연간 밸류에이션 밴드에서 현재가 위치를 파악하여 투자여부 판단
기업의 영업이익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기본적으로 반복합니다. 추가적으로 매크로와 시장상황에 따라서도 변동하죠.
기업의 이익이 성장한다면 기업의 가치는 성장할 것이고, 이러한 기업의 주가가 매크로 또는 기타의 이유로 인해 하락한다면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는 매수의 기회가 됩니다.
투자대상으로 적합한 기업의 과거 밸류에이션 밴드를 작성하고 올해 또는 가까운 미래의 실적을 예상하면 주가밴드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이익의 안정성이 높고 BM이 탄탄한 기업이라면 이익의 가시성을 더욱 높겠죠.
제가 많은 기업들의 영업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밴드를 작성하고 모니터링 해오면서 느낀 것은
(1) 주가는 어찌되었건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따라간다.
(2) 하지만 연간 주가는 여러이유로 인해 등락을 반복한다.
(3) 그런데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주가의 등락폭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4) 이를 10년 이상 지켜본 결과, 영업이익에 따라 주가밴드는 그 안에서 움직인다.
입니다.
이에 따라서, 영업이익을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다면 주가의 밴드도 유추해 낼 수 있고, 그 안에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홀딩을 적절히 섞어가며 포트를 운용하면 적절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조건들이 필요한데, 바로 아래에 기술하겠습니다.
2. 투자에 적합한 건전한 기업 리스트 확보
바로 "투자에 적합한 건전한 기업"의 리스트를 확보하고 지속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보통의 직장인이나 시간투자를 많이 할 수 없으신 분들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시간투자가 어려우신 분들은 굳이 개별종목을 플레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4대 자산 사이클 투자만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여유와 열정과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만
개별종목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에 적합한 건전한 기업이란 무엇일까요?
밴드투자에 적합한 기업을 골라낼 때 우선순위 대로 나열하자면
가. 과거 꾸준한 매출, 영업이익률,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루어낸 기업
나.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 : 부채비율 낮고, 순현금기업 좋고, 연간이자비용 체크, 현금흐름 체크, 메자닌 발행여부
다. 상식적으로 봐도 수요가 안정적이고 향후 실적이 최소 유지되거나 성장(전방산업이 성장)이 가능한 BM
라.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 : 주요 경쟁력에 기반한 시장확대, 기술개발, 신규제품출시 등의 노력
마. 대주주와 CEO의 주주환원 이력 : 배당, 자사주매수 이력 : 반대로 도덕적 해이한 대주주와 CEO 경계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리스트의 확보는 보통 개별 투자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직접 하나하나 찾으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많으 시간과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천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매수리스트 기업중 적정한 분할매수 시점에 도래한 기업들의 밸류위치를 표시하며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3.투자대상기업 리스트의 지속 모니터링
투자대상 기업의 리스트가 완성되었거나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면
해당기업의 데일리 가격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밴드에서의 위치를 판단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합니다.
보통 엑셀을 활용하여 현재가를 불러와 각 종목별로 밴드에서의 위치를 보고고 저평가인 경우에 분할매수를 결정합니다.해당 작업은 매일 해도 되고, 시간이 될 때 해도 되고, 시장과 매크로를 읽을 수 있다면 하락하는 날 해도 되고
마음 편히 자기가 편할 때 하면 되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하게 매수에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사는 가격이 얼마나 싼 가격인지 알고 매수하는 것은 큰 심리적 안정을 주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에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4.매수가격 도달 종목 분할매수
매수가겨에 도달한 종목 몇 개를 리스트에서 추려내어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미 미리 분석을 해 놓은 기업들이기에 메모한 내용들을 빠르게 살펴보고 확신도에 따라 비중을 정합니다. 심리적, 감정적 오류를 배제하고 싶으신 분들은 종목별로 동일한 금액을 할당하시면 됩니다. 확신을 갖고 큰 비중을 넣기 보다는 조금 더 많은 비중을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종목 200만원, B종목 200만원을 할당하고 확신이 가고 기대수익이 큰 C종목은 400만원 할당하는 식입니다.
분할매수는 보통 3번으로 나누어 실행하며, 횡적분산을 철저히 이용해야 합니다.
횡적분산을 시간적인 분할매수를 말하며, 매수간격간 기간을 최소한 2주 이상으로 가져가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자세히 이야기 하면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10%구간마다 1,2,3차 매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에 따라 미세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향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매도가격 도달 종목 상황에 따라 분할매도
분할매도는 이익기반 주가밴드의 상단의 80%에 도달하였을 때부터 고려하기 시작합니다.
그 동안은 배당 받으며 마음편히 홀딩하고 있으면 됩니다. 매도를 고려해야할 시점에는 그 기업의 스토리를 다시 체크하여
분할매도 비중을 정합니다. 스토리가 아직 좋고 향후 이익성장을 가정한다면 주가밴드사 상향조정 될 것이기에 분할매도 비중을 줄이고 홀딩의 비중을 높이고, 주가 고평가 영역에 들어서 밴드상의 위치라면 분할매도를 3차에 나누어 하게 됩니다. 보통 분할매도는 상황에 따라 회차별 20~33%, 3차에 걸쳐 총 60~99%의 주식을 분할매도 하여 수익을 실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스토리가 살아있고 기대가 되어 가져가고 싶은 기업은 소량의 분할매도를 진행하고, 홀딩의 비중을 높여 향후에 주가 상승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기대가 되는 기업은 계속 함께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6.포트폴리오의 자생적 회전
위에서 기술한 방식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게 되면
저렴하게 기업을 인수하여 적정이상의 평가를 받을 때까지 배당받으면 기다리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이라고 이해되는 BM을 가진 기업들을 매수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배가 되며
주가가 하락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투자기준이 되었던 건전한 기업에서 탈락할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분할매도 하여 다른 기업데 투자하면 됩니다.
우리가 할 것은 한, 두기업에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서 수익을 보고 나오는 확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해당 전략으로 포트를 운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시장 사이클과 현상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들도 연간 주가는 범위 내에서 등락을 하며
매크로에 의해 시장이 빠지는 경우에는 거의 모든 종목이 밸류에이션 하락을 맞으며 하락하게 됩니다.
이런 시점에 모니터링 하고 있던 기업 중 밴드 하단에 위치한 더 안정적이고 기대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또한 시장이 과열되어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
기업들의 대대수가 밸류에이션 밴드에서 최상단에 현재가격이 위치해 있는 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투자할 기업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기업들이 밴드상 고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보유종목들을 자연스레 분할매도 하고 있겠죠. 자연스레 현금확보까지 되어 현금비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즉, 시장 과열구간에서 자연스럽게 수익을 실현하고 추가 매수에는 소극적이게 되며 리스크관리가 됩니다.
동 현금은 향후 금리인상을 염두한 채권인버스와 달러매수에 나설 준비까지 자동으로 되어 선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을 당장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방향으로 삼고 하나하나 구체화 시켜가다보면 흐릿했던 그림이 선명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투자 카테고리를 만들어 설명을 한 이유는
이제부터 분할매수 타이밍에 진입한 기업들을 기회가 되면
다루어볼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며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상승한 금리로 성장주 밸류에이션 하락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이 어디까지 하락할 지는 알 수 없기에 이익에 기반한 밸류이에이션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밸류에이션 하단 그 이하에 놓여 있는 시기 이기에 천천히 기회를 잡아나갈 시기라고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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